전통찻집 茶康山房

늦가을 곶감과 화살나무 풍경

착희 2016. 11. 18. 22:14

곶감 깍아 널어야 하는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

올해는 한참이나 늦은 11월 12일부터 깍았다.

멀리 충청도에서 사진 찍어러 온다해서

좀 더 많이 깍아 걸었다



마침 언니들이 와서

마지막 감들을 책임져 주어 일이 줄기는 했지만

놀러 온 언니들이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계속 일 해야 하는 환경이라 참 미안했다.









단풍이 떨어지고 있는데

화살나무 단풍이 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