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남면 '청산연꽃마을수목원'

7~8월만 개장하는 연꽃마을수목원입니다. 전 이렇게 수목원이라는 이름으로 식물원을 운영하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입장료 3~5천원을 받아 유지가 되겠어요. 어떤 사명감을 갖고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생각이 많아요.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괜히 개장하지 않는 시기에 가서 민폐만 끼치고 왔네요. 지인의 소개로 갔기에 연꽃도 많이 얻어 오게 되어 더 미안한 감이 많이 듭니다. 다른 식물원에 비해 개장시기가 짧기 때문에 수익은 더 없을것 같네요. 지금도 조성중인 연꽃수목원의 모습입니다.   노란 어리연꽃이 너무 많이 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