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 가족 휴가길에 꼽싸리 낑겼다.
서울 작은언니도 꼽싸리 낑겼다.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고................
가족은 언제 만나도 행복 그 자체다.
조카들에게
비싼 세일요트 태워달라고 막내이모가 조르니
태워 주겠노라 햇는데 ㅠㅠ
10시는 예약이 만료되었고
1시반은 탈 팔자가 못 되니...
드라마주인공처럼 하얀요트 타고 폼 잡고 싶었는데....ㅎ
못 탈줄 알았으면 밤에 이거라도 탈걸~~~
새벽에 충무 서호시장에 갔는데
모두 멸치사고 찬거리 사고 하는데
나는 꽃집앞에서 서성이니
작은언니가 사줬다...
히히....집에 와서 심으니 너무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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