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의 겹벚꽃 이 꽃이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예전에도 만난 꽃이었는데 기억에 이쁘다 생각 못했었다. 분홍꽃밭 속에서 나오고 싶지 않더라... 그곳.....꽃을 찾아서 2011.05.04
영덕 삼화리의 복사꽃 울 동네 청도도 복숭아가 유명하다. 그래서 봄이면 감밭 아니면 복숭아밭이기에 복사꽃이 필 때면 그림같은 동네가 된다. 그런데 올해는 구경도 못했다. 뭣이 그렇게도 바쁜지... 가까운 곳 두고 멀리 영덕으로 갔다. 옆지기 낚시도 할겸 삼화리의 복사꽃도 만날겸.... 그곳.....꽃을 찾아서 2011.04.26
남해 두모마을의 유채꽃 아기자기 다랭이논에 유채꽃이 가득 심겼다. 예년보다 심겨지지 않은 밭이 많았지만 산엔 초록꽃이 땅엔 노랑꽃이 색놀이를 하니 어떤 형용사로 감동을 해야 하나... 그곳.....꽃을 찾아서 2011.04.23
군위 한밤마을의 산수유 팔공산에서 야생초 모임이 있는날 함께 가는 형님에게 한밤마을 산수유 보러 갈래 묻는다 갈 수 있다는 형님을 이른아침 집 앞에서 태워 팔공산을 넘어 군위 한밤마을에 도착했다. 구미살때 많이 지나다녔는데 그때 그 돌담길은 다 어디로 가고 새로운 돌담길이 우리를 맞는다 마을을 걸으며 깨끗하.. 그곳.....꽃을 찾아서 2011.04.20
경화역의 기다림 진해 경화역 기차철로에 사람들이 무심히 다니는곳 기차시간을 알고 왔어야 하는데 무작정 기차가 오기를 기다린다. 다른이도 그시간을 모른다고 했다. 두시간여는 기다린것 같다. 그 기다림이 지겹지 않았던 것은 만발한 벚꽃이 있었고 그 속에 사람이 있기 때문이었다~~ 드디어 나타난 기차 오후5시.. 그곳.....꽃을 찾아서 2011.04.15
조팝과 수선화가 피어 있는 공곶이 공곶이의 봄은 따사로웠다. 예년에 비해 수선화가 가득하지 않은 모습에 의아했는데 절화로 다른이에게 기쁨을 주었다 한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감이 있었다. 지금은 조팝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당분간 하얀조팝으로 아름다울것 같은 공곶이 그곳.....꽃을 찾아서 2011.04.14
대금산의 진달래 새벽 5시 대금산 일출을 만나기 위해 산을 오른다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그래도 가야한다 아름다운 아침의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정상에 갔더니 운무가 반긴다 이건 완전 덤이다 아니 야호~~~다 대금산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아래서 바라 본 대금산의 진달래 군락이다. 대금산은 차가 산 위에 까지 올.. 그곳.....꽃을 찾아서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