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분재이론

[스크랩] 6월 관리

착희 2008. 1. 30. 22:27
 

○ 일반관리

- 대량으로 수분을 요구하는 계절이므로 관수를 할 때 엽면 분무도 하여 주면 좋다.

- 장마가 들기 시작하므로 오랜 장마철에는 분토에 헌 신문지를 덮어 비를 막아준다.

- 병충해가 만연한다.

- 정기적인 살균으로 만코지수 화제를 사용토록 하고 진딧물 등 충해는 발병즉시 약제를 살포토록 한다.

○ 물 주 기

- 엽수를 병행한 충분한 관수를 하도록 한다.

- 엷은 액비를 물에 타서 물 대신 관수하면 좋다.

- 기온이 높아감에 따라 관수량이나 횟수도 늘린다.

- 하루에 2번이라도 관수토록 한다.

○ 비료주기

- 알비료를 시비토록 한다.

- 기온이 높으므로 화성비료를 사용토록 한다.

- 화아가 형성되는 유실분재는 시비를 하지 말도록 한다.

○ 병충해 관리

- 소나무녹병, 진백응애 등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구제한다.

- 병충해 방제에 만전을 기한다.

- 특히 비가 온 후에는 가초살균제를 살포한다.

○ 번 식

- 노간주, 진백, 삼나무 등은 삽목을 마치도록 한다.

- 잡목류의 삽목 적기이다. 봄철 삽목이 어려웠던 것은 새순으로 이 시기에 삽목한다.

○ 수형교정

- 측백, 솔송, 삼나무, 노간주 등 난대성 상록수 철사걸이를 한다.

- 잡목류의 철사걸이를 할 시기이다.

- 수피가 약하므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교정한다.

○ 기 타

- 직사광선에 용토의 온도가 상승하여 뿌리가 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 분에 해가림을 하여 용토 과열을 방지토록 한다.

- 유실류, 화목류는 화아가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순집기를 하지 않도록 한다.

○ 송백류(松栢類)

- 식물의 생육기에는 수분을 많이 필요하지만 표토를 살펴 적당한 양의 물을 주도록 한다.

- 거름은 적게주는것이 안전하며 덩어리 거름을 적당히 준다.

- 눈이 잘 자라는 계절이니 만큼 나무마다의 수형을 생각해서 눈따기를 해준다.

- 철사걸이나 가지 다듬기는 상순에 끝마치는것이 좋다.

- 병충해의 발생기이니 방제해 준다.

○ 잡목류(雜木類)

-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계절이니만큼 표토와 잎의 상태를 살펴보며 적당량의 물을 주어 나간다.

- 강한 눈은 따주어야 할때이다.

- 꺽꽂이,높이떼기,부름접 등을 시작할때이다.

- 강한 눈을 끊어 잔가지를 유도한다.

- 병충해가 심해질 때이니 방제에 힘슨다.

○ 화목류(花木類)

-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계절이다. 수종에 따라 다소 다르겠으나 나무마다의 적성을 잘 파악 할 필요가 있다.

- 거름은 적은듯하게 주는것이 안전하다.꽃나무는 인산을 많이 주는것이 중요하다.

- 철쭉이나 진달래는 가지를 다듬어 수형을 만든다. 끊어낸 가지는 꺽꽂이용으로 사용한다.

- 꺽꽂이,부름접,높이떼기 작업은 중순경에 끝낸다.

- 등나무,담쟁이 등의 도장지와 뿌리 둥치에 나오는 새싹은 완전히 끊어 준다.

○ 과목류(果木類)

-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계절이며 이달에는 나무나 찦을 태운 잿물을 5%정도 3회에 걸쳐 물을 줄때 섞어 주는것이 좋다

- 열매분재는 인산분을 다소 많이 섞은 거름을 주어야한다.

- 먼지와 매연이 심한곳에서는 저녁나절에 잎에 물을 뿌려준다.

- 장마때 물주기는 줄인다. 다만 잎이 무성하여 분속으로 물이 잘 스며들지 않을때는 특별히 물을 주어야 한다.

출처 : 리틀분재
글쓴이 : 산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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