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월 관리

 

○ 일반 관리

- 나무가 건강해야 분재를 기르는 애정과 애착심이 생기면서 기르는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 동시에 건강하기 위하여 는 변하지 않는 관리가 중요한 것이다.

- 하루에 물주기 몇 초의 관리로 분재를 기르는 희망과 애정이 가는 것이며 영원히 가꿀 수 있다.

- 나무는 오전의 햇빛을 가장 좋아한다. 장마와 건조기가 태풍까지 맞게 됨으로 역시 관찰이 중요하다. 아마추어 분재는 햇빛이 드는 곳에 두고 물을 말리지 않는 것이 포인트이다.

- 그렇다고 분토가 마르지 않는데 쓸데없이 줄 필요는 없다. 분토가 반정도 마르면 잎을 살짝 적셔주고 분토 흙에 흠뻑 주어 배수구로 물이 나올 정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잡목류

- 여름 푸른 녹음의 잎은 시각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가장 편하게 하는 색상이다.

- 가장 무더운 계절이므로 자칫 물 관리에 소홀할 수가 있으나 마르지 않도록 해야한다.

- 여름에 햇빛이 부족하거나 물을 말리 우면 모든 나무에 가을 아름다운 단풍을 기대 할 수 없다.

- 거름을 주면 물을 조금 작게 먹는다. 7월 20일 안에 잡목들의 잎 따기를 마쳐야한다. 나무가 쇠약 하거나 늦어지면 잎이 나오지 않거나 일부만 나오게 된다.

- 또한 잎에 털같이 달리고 잎이 큰 산 단풍은 5월 중,하순까지 잎따기를 하고 수형 교정까지 마친다.

- 잎따기 전에 거름을 주어 힘을 충분히 해주면 발아와 성장, 관리 등 많은 도움이 된다.

- 삽목 상에 해 가림을 하고 싹이 자란다고 발근이 된 것이 아니므로 2개월 이상 공중습도가 마르지 않도록 한다.

○ 송백류

- 이 달 중순까지 해송의 순자르기를 마친다.

- 단엽 작업 전에 항상 건강한 나무를 유지해야 한다. 순자르기 시기 조절에 따라서 잎의 크기도 조절이 된다. 즉 일찍 하면 잎이 조금 크고 8월 하순경으로 늦어지면 잎의 길이가 작게 되는 것이다.

- 단엽 방법은 5월 관리 표와 강의실 단엽법 참조한다.

- 또한 송백류인 진백, 노간주, 주목 등은 봄부터 꾸준히 순집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 유실수

- 1연중 거의 모든 나무들의 꽃눈 형성기이다. 이시기에 꽃눈을 달지 못하면 다음해에 꽃과 열매를 볼 수 없게 된다.

- 매화나무 매실 수확기 이다. 번식을 위하여 수확해 두는 것도 좋다.

- 약을 치지 않은 나무는 매실차를 만들어 마시면 향과 건강에 좋다.

- 하나의 열매가 건실하게 굵어지기 위해서는 열매위로 7개 이상의 입이 필요한 것이다. - 탄소 동화작용을 해서 녹말 등의 양분을 내려보내 주어야 한다.

- 해갈이 라는 것은 나무 자체의 양분 축적량을 말하는 것이다.

- 한해 많은 열매를 달면 그만큼 양분 소모가 많아 약해져서 다음 해에 열매가 작아진다. 매년결실을 위해서 열매를 속아주는 것이 좋다.

- 15일에 한번 정도씩 분토 표면만 말려주는 것도 꽃눈 형성에 좋다.

○ 화목/넝쿨/기타

- 1년 중 가장 많은 꽃눈 형성기이다.

- 이때 가지치기는 꽃눈을 자르게 됨으로 전지를 않는 것이 좋으며 화아를 남기고 길게 자란 도장 지만 전지한다.

- 당 년 가지에서 개화 결실하는 나무인 백일홍, 석류등은 꽃과 열매를 보호해야 한다. 즉 봄부터 가지치기나 순집기를 하면 아니 된다.

- 꼭대기 꽃눈과 곁 꽃눈이 달리는 습성들을 알아본다.- *꼭대기 눈* 철쭉, 석류, 산사, 벗, 백일홍, 애기사과, 동백, 심산해당, 수사해당, 목련 등이며

- 곁눈을 다는 나무는 매화, 모과, 보리수, 낙상홍, 피라칸사, 명자, 등나무, 산수유, 홍자단, 황매, 좀작살, 낙상홍, 등이다.

○ 병충해 방제

- 조경수를 이식하여 고사하는 원인은 봄에 하늘소와 6-7월 소나무 좀 벌레의 병충해 원인으로 침투성 농약을 7일 간격 몸까지 고루 살포한다.

- 이미 침투한 경우는 나무 몸을 비닐로 위에서 아래로 감싸고 위에다 농약을 부어 병충 구제를 한다. 3월~7월 사이에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하여 집중 살포한다.

출처 : 리틀분재

글쓴이 : 산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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