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찻집 茶康山房

각북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시기 다강산방 풍경

착희 2017. 4. 8. 23:58

자연이 이렇게나 아름다웠던가

삭막하던 겨울을 보내고

매화피고 생강나무 산수유 필 때만 해도

봄이라 막 설레고 했는데

피고 며칠 지고 며칠

앞다투어 변화하는 자연은 아침 저녁으로 다르다

봄아 봄아 좀 더디가자 말해보지만

말 안 듣겠지...

오늘도 눈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뻐 막 눌렀다.

이것도 기록으로 남겨야지^^



흑동의나물



물망초와 튤립



향기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