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이렇게나 아름다웠던가
삭막하던 겨울을 보내고
매화피고 생강나무 산수유 필 때만 해도
봄이라 막 설레고 했는데
피고 며칠 지고 며칠
앞다투어 변화하는 자연은 아침 저녁으로 다르다
봄아 봄아 좀 더디가자 말해보지만
말 안 듣겠지...
오늘도 눈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뻐 막 눌렀다.
이것도 기록으로 남겨야지^^
흑동의나물
물망초와 튤립
향기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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