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찻집 茶康山房

바람에 떠나는 벚꽃비

착희 2017. 4. 14. 22:55

바람이 불때마다 꽃비가 내린다

그 모습에 가슴이 저며온다

찬란한 자연앞에

그저 미소만 지어지는 요즘

다강산방에도 붙잡고 싶은 풍경들이 모여있다










떼떼아떼가 지고나니 무성한 수선화 잎 사이에서 달랑 2송이

미안하면 내년에는 친구들 많이 데려와야 해



푸른잎이 이쁘다

노란어리연의 작은잎도 이쁘다

꽃이 피면 또 어떤 모습일지.










베란다의 한창


두창


세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