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쇼를 펼치는 안압지 11월 1일 화요일 안압지에 조명을 밝히면 아름답다기에 저녁무렵 그곳을 들렸다. 몇시에 조명을 밝히냐고 여쭈었더니 5시반이라고 했다. 그시간이 딱 5시반즈음 빠른 걸음으로 걸어 어디가 좋을까 찾다보니 궂이 찾을 필요가 없었다. 카메라 삼각대가 진을 치고 있는 그곳이 멋진 .. 사진--풍경 2011.11.13
마이산의 가을풍경 10월 25일 화요일 마이산의 코스모스를 담고 싶었다 마이산의 단풍이 곱게 든 반영을 담고 싶었다. 그러나 너무 늦게 가서 코스모스는 모두 지고 몇송이 남았고 저수지는 바람이 일렁거려 반영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순간의 복이 있어야 하나 보다. 사진--풍경 2011.11.05
살짝 이른 불국사의 단풍 11월 1일 화요일 오후 작년 불국사의 단풍이 절정이었을때 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와~~~~~~~~~~~하며 까무러쳤을테다 그러나....이곳 연못 주변에도 아직은 푸른빛 단풍나무가 있고 이곳에서 너도 나도 멋진 풍경 찍겠다고 싸우던 진사님들도 아니 보인다. 붉은빛에 넋을 놓고 쳐다보.. 사진--풍경 2011.11.03
주전 그 가을바다 주전 그 몽돌 바닷가엔 낭만이 가득하다 작은 포장마차 커피집에서 갓내린 커피 한잔 들고 옛 추억을 꼽씹어도 보고 해국도 갈매기도 사람들의 웃음소리도....만난다. 사진--풍경 2011.10.20
오도산의 풍경 오도산엔 모두 운해를 담더라 산길 약 8킬로 그 길을 새벽에 오르는것도 쉬운일이 아닐것 같더라 훤한 낮에 올라도 손잡이 꽉 잡고 앞만 바라보며 올라가 보니 전망은 너무 좋았다는... 사진--풍경 2011.09.25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문화재가 된 옻골마을 돌담 옻골마을 돌담엔 정겨움이 가득 묻어 나는 이야기가 있다. 울 할머니 이야기 울 엄마 이야기 울 아버지 이야기... 그 추억의 돌담에 자라는 찬거리들 그리고 꽃들 사진--풍경 2011.09.18
푸르름이 가득한 왕버드나무숲 반곡지 이른봄 복사꽃이 필때면 이곳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 촬영 명소가 된다. 그때만 좋은게 아니었다 푸르름 가득한 잎들이 물위에 떠 있는 모습 또한 아름다웠다. 사진--풍경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