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월 다강& People 5월 햇살 따듯한 날에 살짝 다녀온 다강산방 계곡의 물소리도 하늘도 주인장께서 물주고 정성들이시는 꽃이며 만난 사람들 모두 5월 햇살 같았습니다. 아쉬움이 있었다면 그림같은 풍경과 풍부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표정을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뿐 ... 하지만 아쉬움이 언젠가는 더 나은 뭔가를 안..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06.13
비 오는 다강산방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 걸어 들어와야 하는 찻집을 올까... 분위기 좋아하는 몇분들만 빼고... 그래서 난 한가로히 혼자놀기를 했다. 집 안과 밖을 오가면서...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05.11
[스크랩] 착희님다강산방에서 KBS 촬영을... KBS2TV 토요일 아침 " 생방송 오늘"오언종 아나운서 고민정 아나운서 진행 5월7일 토요일아침 오전 7시~9시 KBS2TV 전유성님께서 청도를 소개하는중 다강산방에서 촬영했던 부분이 방송된다고 하네요. 촬영내 웃음을 만들어 주시더군요. 얼마의 분량이 방송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참한색시 착희님과 전유성..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05.05
비 오는날 집에서 혼자 놀기 보이는것 보이지 않는것 안개가 하는일도 보고 방충망에 남겨진 물방울도 보고 파란물통에 떨어지는 빗물도 보고 저 왕관을 가까이서 찍었으면 하는 바램 다시 꾹꾹 눌러봐도 쉽게 만들어 지는 왕관이 아니고 처마밑에 떨어지는 빗물만 담고 소리는 어디갔는지.. 들리는 새소리에 나무도 한번 쳐다보..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02.28
따스한 봄날 장작을 재워 두고.. 봄이 오긴 왔나 보다 복수초가 꽃대를 물고 낙엽사이에서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꽃봉우리 옆에 첫송이가 햇살을 가득 머금고 피어났다. 혹시나 싶어 가보았더니 노루귀는 더 일찍 피어 있었나 보다. 여기저기 이쁜 꽃무리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봄처럼 따스한날 지난 겨울 집 집는곳..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02.27
겨울 시골살이 시골에 사는건 때로는 불편함을 동반합니다. 겨울만 되면 수도에 물을 조금씩 틀어 두어야 하고 만약 물을 사용하고 깜빡하는 날엔 옆지기가 발견하면 잔소리 백배요 서로 못 보면 꽁~하고 얼어 하루 이틀은 고생해야 합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며 아주 아주 추웠던 며칠전 그날도 당연히 물은 틀어 놓..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01.23
다강산방앞 계곡엔 얼음이 가득 며칠전 부터 바라 본 계곡의 모습은 내가 그곳에 가주길 원하는듯 보였다. 그런데 추워서 게으름이 났다 오늘은 날이 포근하다 그래서 카메라 들고 계곡에서 이리 저리 눌러 보았다. 생각만큼 이쁜모습은 남기지 못 하였지만... 며칠전 눈 왔을때.. 오늘은 하늘은 맑고 햇살은 따사로웠다.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01.02
작은 리사이틀 해가 빛을 잃어 꾸무리한 날에 한여인을 위한 특별 콘서트에 한남자와 두여인의 꼽싸리로 휴일 하루는 행복하였다. 팬플룻 대금 소프라노섹스폰 오카리나 알토 휘슬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