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X강아지 옆지기가 오늘 이웃집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데려왔다. 아직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걸 보니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모양이다. "품종이 뭔데요?" "X개지뭐" 지금 2마리 있는것도 락스 청소 해도 냄시가 나는데 3마리 되면 손도 많이 가고 냄새도 더 날텐데 싫다고 갖다 주라고 했다. 얼마전에도 한마리 얻어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0.09.03
제 7회 "야생초와 함께"정모 계곡음악회 후기 2010년 8월 28일 제 7회 정모 "야생초와 함께" 계곡음악회 또 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을 가슴에 담았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만들어 함께 한 님들의 가슴에 과연 곱게 담겨져 가셨을까요? 꼭 그러하였으면 합니다. 함께 한 아름다운 님들 서울,경기.....하늬님,샘터님,규전님,꿈꾸는 정원님,핀아뜰님,..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0.08.29
봄이 깊어가는 다강산방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의 빛깔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요즘 자연의 변화를 하루가 다르게 느끼고 있다. 베란다에서.. 베란다에서 조금 고개를 올려다 보면.. 방안에서.. 방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에 앉아 이쪽을 보고 저쪽을 보면..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0.05.06
[스크랩] 다강산방 2007 2,16일자 [전망좋은 식탁] 청도 각북 전통찻집 다강산방 청도군 각북면과 달성군 가창면을 갈라놓는 헐티재. 거기서 2㎞ 더 청도쪽으로 내려가면 꽤 좋은 전망을 가진 창이 달린 다강산방(茶康山房) 입구가 보인다. 맘에 드는 건 올 수 있는 사람만 오도록 굳이 우람한 간판을 붙이지 않았다는 사실. 이주강씨가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0.03.16
다강산방 영남일보 3월 12일자.. "문득 그리움이 그리워 질때 안개처럼 놀러 오세요" 봄이면 더 좋은 청도 찻집 '다강산방' 다시 문 열어 800여종 야생초에 계곡 폭포수 듣는 맛은 덤이죠 봄과 겨울의 경계. 문득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3월의 봄눈과 김춘수 시인의 명 연작시 처용단장 1부 첫 시에 등장하는 느릅나무 안부가 궁금해진다.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0.03.12
찻집 다강산방 새단장하여 오픈하며... 1년 3개월쯤은 쉰 것 같다. 10여년 다강산방을 할 때는 몰랐다. 그 공간이 내게 소중하였음을... 이제 그곳에서 기다린다 내 삶의 기쁨을. 실내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0.03.05
다강산방 새단장 이틀째 다강산방은 99년 여름에 오픈하였다. 그후 2년전 다실 내부수리와 작년 지붕을 새로 했었다. 안 그래도 노후가 심하였는데 병원생활로 집 비운지 1년이 가까워지니 도저히 그 상태로 영업을 못 할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 그리고 가을이면 지하 온실로 화분을 옮기고 봄이면 1층 다실앞 베란다로 옮기는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09.11.12
제6회 정모 "야생초와 함께" 계곡음악회 후기 2009년 10월 24일 이날은 제게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1년이 가까운 병원생활에서 황폐해진 집에 돌아오니 막막한 기분이 들었었지요. 이제 어찌 살아야 하나....몸도 성하지 않은데... 그러나 절 기다리는 님들이 계시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님들의 정다운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씩 예전처.. 전통찻집 茶康山房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