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찻집 다강산방 들꽃음악회 4월의 봄!!! 말로 꼭 표현하지 않아도 눈으로만 보아도 느낌으로만 느껴도 그냥 아름다워요. 그 4월의 봄이 다강산방 그 뜰에도 찾아 왔네요. 겨울내내 얼음속에 꽁꽁 숨겨 놓았던 계곡물이 봄비와 함께 다강산방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맑은물위에 피어난 개복숭아꽃 주위엔 나비들이 분..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04.23
다강산방 주변을 산책하며 담아 온 눈꽃 어젯밤 눈꽃이 너무나 이쁘게 피어 잠자리에 들며 아침에 눈꽃이 있으면 꼭 깨워달라고 했는데 새벽 옆지기가 빨리 일어나라고 한다. 창밖을 보니 와~~정말 이쁘다. 겨울눈이 내리는건 쉽게 보지만 이렇게 이쁘게 눈꽃이 피는건 13년동안 두번째이니 귀한 선물인 셈이다. 옷을 두..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02.22
봄맞이 베란다 야생초 청소하기 요며칠 날씨가 따스하다. 마음이 급해진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 꽃가꾸는 이에게는 겨울은 길게 느껴지기에 더욱 봄을 기다리게 된다. 겨울내내 찜찜한 맘으로 쳐다본 화분들의 모습 묵은 잎도 따주어야 하고 손질해야 할 것이 많은데 춥다는 핑계로 그냥 보고만 있었다. 진열되..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02.16
[스크랩] TBC생방송 투데이 다강산방~~~ 엇그제 입춘이 지나 봄이오는 길목을 따라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대구 경북 청도의 헐티재를 따라 볼만한곳으로 발길을 옮기는 여행길 그 중 한곳이 착희님의 다강산방이었습니다. 2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30분 TBC TV생방송 투데이~ 얼마나 많은 분량이 방송될지는 모르..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02.06
계곡엔 얼음이 꽁꽁 춥다 춥다 억수로 춥다. 졸졸 물 내려가던 집앞 계곡엔 그 덕에 얼음이 꽁꽁 얼어 있다. 내려다 보며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그저 생각만 했다. 그렇게 며칠 오늘은 햇살이 따스하다. 더 미루면 햇살이 저 얼음을 데려갈것 같아 데리러 내려갔다.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12.19
온통 가을색으로 치장하고 있는 다강산방 가을이다. 10월 22일 날짜만 봐도 가을이다. 어젠 가을비가 제법 내렸다. 그 비에 젖은 단풍은 색이 더 짙다. 붉게 물드는 이곳 다강산방은 그렇게 가을을 지나고 있다. 베란다에서 가을을 만나며.....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10.23
2011년 "야생초와 함께" 정모 및 계곡음악회 2011년 9월 24일 제8회 정모 "야생초와 함께" 계곡음악회를 아름다운 가슴에 고이 간직하며 그 추억을 한장 한장 되짚어 봅니다. 함께 해 주신 님들 행복했습니다. 인연이 쌓이면 인생이 되는것이겠지요. 나의 인생에 그날의 인연들을 간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 한 아름다운 님들 서울,경기.......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