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찻집)다강산방 뜰에 온 2016년 봄 3월의 끝자락 움직이는 순따라 분갈이도 해야 하고 마당정리에 텃밭 씨뿌림에 야생초 분갈이에 2~3월 내내 온 삭신이 쑤셔도 쉴틈 없었던 움직임덕에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인듯 하다 마당엔 백매, 청매 홍매, 산수유, 생강나무가 피었고 많지는 않지만 계곡엔 적당한 위치에 진달래도 피..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6.03.30
다강산방 가을 속 음악회 어느새 가을이 가까이 와 있네요 그 가을이 깊어갈 즈음 헐티재를 넘으며 가을색으로 곱게 물들어 있는 902번 지방도로의 멋에 흠뻑 젖어 보세요. 그리고 계곡 물소리 평화로운 다강산방에서 그윽한 차와 아름다운 선율로 가슴에 가을 느낌나는 감동 하나씩 담아 보지 않으시렵니까 다정..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5.10.02
청도찻집)다강산방 5월의 뜰 5월의 봄은 찬란하다 했던가 푸르름이 짙어지고 햇살이 쨍쨍하니 봄이 아니라 여름이 온 것 같다. 야생화가 피어나는 찻집 다강산방의 뜰을 소담스럽게 피어나는 꽃들로 가득하길 소망하기에 종일 마당을 서성이며 손을 움직인다. 담쟁이가 난간을 만들어 놓은 다리에서 물과 물소리를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5.05.08
청도찻집)야생화가 피어난 다강산방의 4월 겨울내내 기다렸던 봄이 어느새 4월 중반에 이르렀네요. 2월부터 부지런히 분갈이와 정리를 거듭하여 4월 올라오는 새순들과 꽃들을 즐길즈음 자연도 새순들이 점점 짙어지며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99년에 지은 다강산방 시를 읆조리며 지금의 풍경을 담아보았네요. 다강산방 ___ 황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5.04.19
청도반시로 곶감을 널어놓고.. 김준호님이랑 전유성님이 울집에서 인간의 조건 촬영하며 청도5경중 하나라 말씀하셨다. 과연 그러한지는 모르겠으나 손 아프도록 깍아 널어 놓고 보니 뿌듯한 풍경이 나에겐 1경인듯 하다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4.11.07
6월의 다강산방 꽃들 봄꽃들이 피고 지고 여름 푸르르기전 수많은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난 마당이다. 이렇게 피고지고 푸르른 여름이 시작되면 덥다는 핑계로 떡잎도 나몰라라 하고 이른봄부터 가꾸느라 수고한 몸이 이젠 지친다고 가을까지 좀 쉬어라 한다 어쨌던...지금은 꽃 풍년 충분히 즐기고 싶다.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4.06.05
야생화가 피어 난 찻집 다강산방의 뜰 봄은 봄이다. 이 꽃 이쁘다 하면 벌써 저 꽃이 피고 저 꽃 이쁘다 하면 또 다음...... 그렇게 4월이 훌쩍 지나버리고 향기 가득 넘쳐 날 5월이 시작되었다.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4.05.01
3월 봄이 찾아온 찻집 다강산방 3월 봄비가 내리나 했더니 눈이 제법 펄펄 내리는 오늘이었네요. 바깥에 있는 야생초들은 아직 겨울입니다. 그러나 관심의 눈을 가지고 보면 뽀족뽀족 다 올라오고 있지요. 묵은잎 사이로 수선화도 올라오고 매화꽃이 뽕긋~하게 따뜻한 날을 기다리고 있네요. 베란다는 제법 이 꽃 저 꽃..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4.03.13
찻집 다강산방 가을...낙엽을 기다리는 음악회 후기 가을...낙엽을 기다리며 茶康山房 비슬산 아래 늘 똑같은듯 다른 모습으로 15年 그 세월의 추억을 회상하며 ..보태며.. 이 가을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기다립니다. 님들의 발길에 고운소리 고운정 나눌수 있기를...... 그렇게 시작하였다. 가을바람이 살며시 스며드는 기분좋은 날 아름다운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