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낙엽을 기다리는 음악회 가을...낙엽을 기다리며 茶康山房 비슬산 아래 늘 똑같은듯 다른 모습으로 15年 그 세월의 추억을 회상하며 ..보태며.. 이 가을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기다립니다. 님들의 발길에 고운소리 고운정 나눌수 있기를...... 9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 청도 다강산방 ◎ Cello 이 나 영 - Hungarian Rhapsody o..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3.09.13
제 10회 "야생초와 함께"정모 계곡음악회 후기 2013년 6월 1일 제10회 정모 "야생초와 함께" 계곡음악회가 이곳 청도 다강산방에서 열렸습니다. 1회를 시작하며 10회까지 과연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아주 먼훗날 일 것 같았던 그 10년이 후딱 지나 오늘이 되었지요. 그 세월동안 함께 한 님들의 정들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 정은 지금도 쌓..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3.06.03
청도반시로 곶감 말리기 가을의 끝자락즈음~~ 손가락 아프도록 꼭 해야 할 일이 기다린다. 올해도 그 일은 해야 했고 그 결과 아름답게 눈길을 머물게 한다. 곧 곶감이 되어 울집을 오가는 님들의 맛을 책임지겠지... 곶감못으로 해결해도 되지만 감 꼭지를 이렇게 잘라 달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실을 묶어야 실이..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11.07
나의 가을 어느날...다강산방 작은음악회 나의 가을 그 어느날을 위하여... 비슬산 헐티재.... 고운 가을색 색깔놀이 중입니다. 아름다운 하모니와 따뜻한 차 한잔 맑은 소리 벗삼아 나를 위한 가을날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11월 2일 금요일 오후 3시 다강산방 다실에서 ◎ 손방원님의 청아한 소리의 시간 팬플룻 휘슬러 오카리나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10.25
제9회 "야생초와 함께 정모 계곡음악회 후기 2012년 10월 13일 제9회 정모 "야생초와 함께" 계곡음악회...이젠 추억이 되었네요. 그러나 그날의 감사함과 반가움과 정겨움은 오래도록 제 가슴에 남을듯 합니다. 야생초가 인연이 되어 함께 할 수 있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해가 거듭될 수록 그 세월만큼 더 정겨워 지는 님들과의 인연에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10.18
[스크랩] 다강에 오후 햇살은 부드럽다. 자두 따다가 도망쳤다 몇달만에 그곳에 갔다,,제자님 데리고,, 제자님 자두 한박스 들고 비탈길 내려가고 다시 오르막 오르다 가파른 계단을 올랐다 미안했다,, 그래도 카메라 가방이 더 무거웠다 무더운 마음 잠시 분홍 꽃잎에 내려놓고 혼자 놀기 심심한 멍멍이께 안뇽~올만,,인사하고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06.30
여름...그 길목에서 다강산방 작은음악회 여름... 그 길목에서 맘은 아직은 여름이 아니고 싶지만 날마다 느껴지는 무더위는 여름이라 말합니다. 다강산방 앞 계곡의 물소리는 그 어느때보다 조용히 흐르고 있네요. 긴 가뭄탓이겠지요. 잔잔하게 흐르는 그 물소리에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화음을 맞추어 보려 합니다. 봄처럼 화려..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06.24
[스크랩] 다강에서 아름답게 타락해 간다, 점심 무렵에 대구시내로 가구배달 갔다가 점심 대충 먹고는 청도로 넘어가는 고개로 향했다 가는 길이 좀 멀다 차를 세우고 또 걸어야 한다 대나무 숲길따라 내리막길은 험하다 가속으로 내려가면 개울로 직행 할수도 있다 찻집 입구부터 기다리는 야생화는 나를 반..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