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강산방 봄준비 화분들 다 내어두고 나무 분갈이는 거의 끝나가고 마당정리도 얼추 되었는데 그래도 아직 할 일은 많은데 문제는 몸이 쉬어라 데모를 한다 생강나무ㆍ매화나무 산수유가 한창이다 입구엔 마가렛을 심었는데 고라니가 마가렛을 좋아한단다 밤이면 천막으로 덮고 아침이면 걷어내는 번거..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9.03.21
눈꽃 핀 1월 마지막날 다강산방 야생초들은 눈이불도 덮고 있고 온실에서 봄을 재촉하기도 한다 실내에 들여진 동백들 크리스마스로즈 매화 나름 피고 지고 한참이다 나흘후면 입춘 벌써 설레인다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9.01.31
[스크랩] 4월의 뜨락 대구에서 가창댐을 지나 헐티재를 오르는 길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 브레이크에 자꾸만 발이 올라간다 그렇게 도착한 다강산방 입구 청도에서 오는 길에도 온통 벚꽃이 천지삐까리로 피었다 산에는 산벚꽃이 피고 연두빛 잎도 꼭대기를 향해 달리고 있다 집앞도 온통 벚꽃 들어오는 초입..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8.04.04
눈이 내린 다강산방 눈 온다는 핑계로 늦장부리다 그래도 또 용기있게 이 분위기를 즐길분을 위해 대문 열며 눈을 쓸었다 오솔길은 눈 무게로 길을 막지만 헐티재도 넘었는데~~ 젖은눈이라 잘 쓸리지도 않아 포기 비짜루 들고 아니 주머니 폰 꺼내 나혼자 눈구경 눈구경도 좋지만 야들아 너희들은 우짜노 ㅠ..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8.03.21
봄 준비가 한창인 다강산방의 뜰 봄비치고는 제법 많이 내렸어요 이 비에 새순들이 쑥쑥 비집고 올라올것 같네요 떼떼아떼를 앞세워 수선화도 쪼로미 순을 올렸구요 산수유는 어제 팝콘 터지듯 피었어요 봉우리 진 튤립은 흐려서 오므렸구요 햇살엔 이렇게 활짝 피어난답니다 지난 가을여행때 직행타지않고 네델란드 경..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8.03.18
다강산방은 가을이 가는중 아침 창밖을 내다보면 그날이 보인다 지금 다강산방은 가을이 가는중이다 느티나무와 산벚꽃이 계곡을 더욱 가을스럽게 만들어 두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요즘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비포장 오솔길을 타박거리며 내려와야 한다 어떤이는 멀어서 싫고 어떤이는 그 오솔길이 좋아서 오신..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7.10.27
국립수목원 가보고싶은정원100ㅡ다강산방 취재해 간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거리는데 책이 배달되어 왔네요 부족하고 작은정원이 소개되어 감사한 맘입니다 요아래 사진은 지금입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풍경들~~~^^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7.07.01
다강산방 6월의 마당풍경 6월내내 행복했다 수국이 피고 초롱들이 피고 조팝들도 피고 찔레들도 피고 온통 꽃이라 구경하느라 6월이 언제 가버렸는지 이제 하나씩 지고 푸르르기 시작한다 여름엔 푸르름을 즐겨야겠지 꽃이 더 좋은데.. 꽃과 푸르름이 함께 하니 더 이쁘다 아가판서스가 피니 돌계단이 더 이쁘고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7.06.24
야생화가 피고 지는 뜰 다강산방 아름다운 계절 5월이 시작되었다 점점 짙어지는 푸르름에 체념한듯 익숙해졌고 어우러져 피어나는 꽃들 보는 재미에 행복하다 작년에 너무 잘라버렸는지 말발도리가 많이 피지 않았는데 좋아한다며 보러 오신 손님에게 미안했다 큰꽃으아리가 으아~~하며 피었다 붓꽃을 좋아하는데 참 ..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7.05.06